설명:
이들의 체장은 날개를 접는 경우 일반적으로 7–8 mm이고, 날개 폭은 10-15mm이다.
암컷은 2-3주 기간 동안 160개정도까지 알을 낳는다. 여름 동안, 4-10일내에 부화하여 활동적이고, 흰색의 반투명한 애벌레가 된다. 체장은 10mm까지 자라고 머리는 더 어두운 색을 띠게 된다.
습성:
좀벌레는 유충이 먹을 수 있도록 먹이원에 알을 낳는다. 옷좀나방은 울, 실크 또는 면 등의 모든 종류의 자연섬유를 선택한다. 유충은 섬유를 파괴하면서 번데기 단계까지 스스로 먹이를 먹는다.
이 곤충은 어두운 곳에 숨고 알이 매우 작아서 침입한 것을 알아차리기가 어렵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은 상태에서 번식하기에 충분한 기회가 주어진다.
이들은 습기를 좋아하고, 한번 입은 옷이라도 단 맛이 나거나 음식 또는 음료수로 얼룩 진 섬유를 즐긴다.
지역: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서식지:
가축생산물과 비슷하게, 이들은 어두운 환경을 좋아해서 집안에서는 일반적으로 옷가지, 옷장, 빨래 바구니와 침대 아래에서 발견된다.
피해:
옷좀나방은 울, 털 및 가죽 등의 가축생산물을 공격한다. 섬유를 갉아먹고 헐거워진 실은 버려서, 이들이 섭취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상품을 파괴하여 피해를 입힌다.
모든 종류의 가정용 직물제품, 카펫과 옷종류가 취약하지만, 더 고가의 섬유에 구멍이 먼저 생기는 경향이 있다. 좀벌레 인공 섬유는 갉아먹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