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거미는 곤충이 아니고 종에 따라 크기가 매우 다양하다. 35,000 종 이상의 거미가 있고 2가지 유형의 종으로 나뉜다.
- 원시 거미 = 수직의 독니 방향
- 현대 거미 = 수평의 독니 방향
더 작은 거미의 평균 체장은 4-8mm이다. 수컷은 암컷보다 더 작다. 곤충과 달리, 거미의 몸통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고 두흉부(Cephalothorax)는 머리와 흉부가 결합되어 있다. 독니, 다리수염, 여러 개의 눈과 다리와 후부에 명주실을 돌리는 정교한 샘인 방적돌기가 있는 흉부가 특징이다.
습성:
대부분의 거미들은 해롭지 않고 곤충 개체 수를 조절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거미들은 명주실을 방출하는데, 액체를 분사하면 공기를 만나는 순간 실크로 변하게 된다.
가을이 번식기이다. 암컷 거미는 수컷을 유인하기 위해 몸을 볼록하게 만든다. 거미의 짝짓기는 복잡하다. 수컷은 암컷에게 잡아 먹히지 않도록 피해야 하고 정자를 놓아두기 위해 거미줄로 된 침대를 만들기 시작해야 한다. 입으로 정자를 들어서 다리수염에 놓고 암컷에 수정시킨다. 일부 수컷들은 암컷이 공격적으로 반응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 암컷을 눈이 부시게 한다.
거미는 독을 사용해서 그들의 먹이를 마비시키고 느긋하게 먹는다. 일부 종의 독은 생명에 위협적이다.
서식지:
대부분의 종들은 야외에서 사는 것을 선호하고 곤충을 잡아먹는다. 일반적으로, 내부의 거미는 수컷이고 암컷을 찾아 다닌다. 때로, 거미는 야외의 기온이 떨어지면 따뜻한 내부로 들어온다.
피해:
거미는 해롭다기 보다는 성가신 존재이다. 이들은 빠르게 번식하고 닿기 힘든 곳에 거미줄을 만든다.
대부분의 종은 사람보다는 무척추동물에 그들의 독을 사용한다. 유감스럽지만, 깔때기거미 및 붉은 등거미 등 세계에서 가장 독한 독을 가진 일부 종들이 호주에 서식하고 물리는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
이러한 사실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거미들은 해를 끼치지 않고 물리는 경우 국소적인 통증이나 발적과 종창을 야기한다. 사람은 메스꺼운 느낌, 현기증이나 극단적인 경우, 괴사 등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