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잎마름병이란?
갈색잎마름병은 처음에 지름이 수 센티미터에서 미터까지 크기가 다양한 원형 패치로 나타난다.
처음에는, 감염된 잎이 수침상으로 색이 진해지며, 병이 진행되면서 자주빛의 녹색이 된다. 잎은 빠르게 죽고 짙은 갈색으로 변한다. 다습한 기간 동안, 패치의 바깥 고리에 균사체의 “연기 고리” 가 나타난다. 이는 패치의 바깥쪽 가장자리에 짙은 갈색, 옆은 회색의 고리로 나타난다.
갈색잎마름병의 발생시기
이 병은 온도가 15-20°C 사이에서 한지형 잔디 종에 발생하고, 포자가 발아하고 자라기 시작한다. 밤 기온이 지속적으로 20°C 이상이고 수분이나 습기가 높은 경우, 이 병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크다.
난지형 잔디 또한 심각하게 감염되지만 갈색잎마름병에 대한 이상적인 기후 조건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이는 건조한 여름 동안 습도가 더 높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낮은 경우 봄과 가을에 가장 심각하게 나타난다. 또한 배수시설에 문제가 있거나 과도하게 물을 댄 흙에서 더 심각하고, 잎이 젖게 되면 갈색잎마름병 발생을 더 촉진시킨다.
갈색잎마름병의 피해 또는 영향
이는 잔디밭에 가장 널리 퍼져있는 질병으로, 잔디를 바짝 깎은 지역의 바깥쪽에서는 일반적으로 나타나지 않는다.
몇 시간 내에 질병이 퍼질 수 있고 잔디밭의 미관을 해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