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저병이란?
탄저병은 뿌리나 잎을 공격하는 일종의 진균성 질병이다. 이는 온화하고 습한 환경에서 특히 급속히 퍼진다. 일반적으로 비슷한 증상의 패턴을 보인다.
기저부 부패는 기저부 및 뿌리 조직에 영향을 주며, 잎에 영향을 주는 주요 증상은 잎마름병이다.
탄저병 증상
일반적으로, 따뜻하고 습한 날씨에 잔디 관부가 젖는 경우, 감염된 식물의 잎이 노랗게 변하고 결국 밝은 갈색에서 갈색으로 되어 죽게 된다. 더 어린 잎들은 붉은 색으로 변할 수도 있다.
감염된 식물은 뽑아내기 쉽다. 이 질병으로 인해 비정형적인 패턴으로 식물이 죽게 된다. 감염된 부분이 전체적으로 적갈색으로 변하고 노랗게 되다가 황갈색에서 갈색으로 변한다.
종종 식물의 기저부분에 검은 얼룩이 생긴다. 이는 병원균의 번식과 관련 있는 분생자층에 의해 발생한다.
탄저병의 발생
새포아풀이 이 병에 가장 걸리기 쉬운 종이며, 스트레스 환경에서 잔디는 이 병에 가장 취약해진다.
탄저병의 발생시기
감염 시 뿌리나 잎에 수분막이 형성된다. 그래서 다습한 기간이나 잔디 관부에 과도한 물이 공급되면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된다.
잎마름병 : 더 따뜻한 기온에서 더 흔하게 발생하고 가뭄 때문이라고 오해 할 수 있다.
기저부 부패 : 선선하고 습한 시기에 탄저병의 흔한 증상이다.
잔디에 스트레스가 되는 극한의 온도 또한 발생을 용이하게 한다. 그러나, 냉온대 지역에서 더운 여름에 이 질병이 가장 현저하게 발생한다.
탄저병의 피해 또는 영향
운동장의 잔디가 손상되고 잔디의 질이 나빠져서 때로 운동경기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극단적인 경우, 잔디밭이 소실된다. 식물들이 시들고, 말라 죽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