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
일반적으로, 성체의 체장은 5.5-6.7mm이고 윤기 나는 짙은 갈색이나 검정색을 띤다. 긴 타원형 몸통에는 날개 덮개에 천공과 유사한 자국이 있는 세로줄이 있다. 또한 끝이 더 옅은 색을 띠는 다분절 더듬이도 있다.
습성:
외미거저리 딱정벌레는 다양한 저장 식품과 관련이 있다. 이 해충은 습기와 따뜻한 곳을 좋아하고 두 가지 조건을 만족시켜주는 환경에서 대부분 널리 퍼져있다.
이들은 썩어가는 고기에서 곤충과 곡물의 곰팡이까지 매우 광범위한 종류의 음식을 먹는다. 이 야행성 생물은 평생 동안 수백 개의 알을 낳을 수 있고, 유충이 잘 자라도록 먹이원에 낳는다.
지역:
세계적인 보편종으로, 이들은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가 원산지로 알려져 있지만, 현재 전세계적으로 쉽게 발견된다.
서식지:
온대기후에서는, 일반적으로 실내에서 발견되지만, 내한성이기 때문에, 난방이 되지 않는 건물에서 살수 있다.
외미거저리 딱정벌레는 열대 기후와 비슷한 조건을 보이는 축사 특히 계사에 널리 분포한다.
피해:
질병의 매개체로 알려져 있고 특히 조류 질병의 매개체이며, 마릭병과 뉴캐슬병을 전파할 수 있는 계사에 심각한 위협이 된다.
외미거저리 딱정벌레는 시리얼, 전분가루 제품, 오일시드, 땅콩과 뼈 등의 다양한 저장된 식품들을 습격하지만 곰팡이 등에 이미 손상된 곡물을 선택하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주요 해충으로 간주되지는 않는다.
이들이 출현하는 것은 위생이 불량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오염된 먹이를 거쳐 축사에 들어오게 된다.
번데기 단계에 적합한 장소를 찾기 위해 유충은 절연 처리된 것에서부터 목재까지 건물 내 광범위한 영역의 재료들에 구멍을 만들어 파괴한다.